2022.04.06에 가온이와 함께한 산책🐶

 

 

 

 

 

안뇽하세요 잇님덜~😍

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산책하며 사진을 몇장 찍어봤어요

가온이랑 함께한 산책 이야기

시작할게용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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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산책을 시작하자 마자 날씨가 너무 산뜻했어요

드디어 봄이구나-🧡

라는 느낌을 주는 날씨였어요

아뇽이 동네에는 벚꽃이 안펴서 속상했는데

날씨가 따뜻해지며 아뇽이네 동네에도 드디어 벚꽃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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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봄내음을 가득 느끼며 시작한 산책이였답니당

룰루랄라 산책한다고 가온이는 애미한테

엉덩이만 보여준채로 산책을 즐겼어요 😂

어제까지 날씨가 쌀쌀해서 겉옷을 챙겨 나왔는데

오늘은 겉옷이 필요 없을정도로

너무 따뜻한 날이였어요

아뇽이는 계절중에 봄을 가장 좋아해서 그런지

봄이 느껴지는 날씨만으로 참 행복했어요 🧡💛🧡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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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아뇽이네 아파트에도 분홍분홍한 벚꽃이 보이기 시작했어요

안그래도 올해는 벚꽃 못보고 지나가나 ...

하면서 슬퍼했는데 아직 만개하지 않았던거였어요 🥰

학교다닐때만해도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😭였는데

ㅋㅋㅋㅋㅋㅋㅋ 도서관 가는길에나 우와 .. 벚꽃이다 .. 하면서 ㅋㅋㅋ

특히나 아뇽이네 공대는 뭔가 칙칙하니 .. 벚꽃도 애들이 시들시들했거든요 ㅜㅜ

인문관앞에는 벚꽃이 무슨 만화에 나오는것처럼 촤르르르~~~~ 💗💗

흩날렸었는데 ㅋㅋ 원래 공대는 그런가요?? ㅋㅋㅋ

아뇽이는 4년 내내 싱그러운 벚꽃은 공대앞에서 보지 못했다는 ...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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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안을 산책하고 산책로로 넘어가기 전에

아파트 텃밭도 지나가면서 킁킁 했답니다 😁

다시 날씨가 좋아져 아파트 텃밭이 싱그러움으로

바뀌고 있어 산책할때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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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텃밭에 예쁜 꽃을 심으신 분도 계시더라구요

지나가면서 보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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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로 의자에 친구들이 산책했던 흔적을

킁킁💛

이렇게 다른 강아지 흔적을 킁킁 하는게

마치 SNS 인별그램에서 좋아요 누르는 거랑 비슷하다는 거를

제가 좋아하는 웹툰에서 봤는데

(개를 낳았다)

보신 잇님들 계신가용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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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 다 하고 기분좋게 엘레베이터 탄 우리 애기 😍

산책을 다 끝내고 집에 가는 길에는 항상 헤-💗

하고 있는 표정이에요

엄마는 가온이가 행복하면 행복해 내새꾸 💕

잇님덜~ 원래 내새꾸는 천재잖아요? 😁

우리 가온이는 집을 찾아 옵니다 여러분!!

항상 먼저 앞장서서 현관문앞으로 가요 😍

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팔불출 엄마였나요?

그래도 오늘도 가온이와 함께한 일상 재밌게 보였으면 좋겠네요 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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💗💗오늘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💗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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